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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정 무기 탄약 관리자로 근무…전날 퇴근한 뒤 연락 두절
폴리스라인 (PG)[정연주 제작] 일러스트
(속초=연합뉴스) 박영서 강태현 기자 =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반출한 해양경찰 소속 신임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.
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양양휴게소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A(34)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.
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.
광고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퇴근한 뒤 이날 출근하지 않는 등 연락이 끊겼다.
입사한 지 3년 미만인 A씨는 1천500t급 경비함정에서 무기 탄약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으며,근무지서총기반출한대해경차안에서숨진채발견종합김용태 대표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꺼내 간 것으로 전해졌다.
해경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
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☎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[email protected]
관련기사- 근무지서 총기 반출한 30대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
제보는 카카오톡 okjebo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2024/03/08 18:46 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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