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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 경찰관에게 끌려가는 권도형

(포드고리차 EPA=연합뉴스) '테라·루나'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지난달 23일(현지시간)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뒤 무장 경찰관에게 끌려 외국인수용소로 이송되고 있다. 2024.03.23 [email protected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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